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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꼭 알아두어야할 3가지 (ft.SK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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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꼭 알아두어야할 3가지

넷플릭스란 무엇인가?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월정액 결제를 통해 이러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스트레인저 씽즈' 등 많은 히트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넷플릭스입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보수당 소속 정치인이자 소설가, 일대귀족인 마이클 돕스가 쓴 영국의 정치를 다룬 소설인데요.


BBC와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요
소설과 BBC 드라마가 성공을 거두자 1992년 후속작 To Play the King이 출간되었으며, 이듬해 역시 BBC 드라마로 제작되었다고하네요.
1995년 The Final Cut이 출간되어 하우스 오브 카드 트릴로지가 완성되었으며, 이 역시도 같은 해 BBC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하나, 넷플릭스의 핵심 기능과 장점

넷플릭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입니다.
사용자의 시청 기록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줍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자신이 좋아할 만한 작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 역시 큰 장점으로 꼽혀집니다.
스마트 TV, 컴퓨터,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혀집니다.

둘, 넷플릭스의 글로벌 성장

넷플릭스는 글로벌 OTT(Over The Top) 서비스 최고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전 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넷플릭스가 지역적인 경계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 배급하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넷플릭스는 그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한정된 영향력만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넷플릭스 앤 칠(Netflix and Chill)'과 같은 문화적 코드를 창출해내며 사회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참고로, 넷플릭스 앤드 칠(영어: Netflix and chill)은 인터넷 속어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넷플릭스를 같이 보자는 뜻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캐주얼 섹스 또는 사랑하는 관계의 성적 행위에 대한 완곡어법이라고도 하네요.

2009년 트윗에서는 성적 요소가 없는 첫 등장을 했고요.
이 용어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널리 퍼졌습니다. 

그리고 2015년까지 이 문구는 인터넷 밈이 되었으며, 퓨전 TV에 따르면 청소년 사이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일반적으로 성적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는 단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표현으로 '라면 먹고 갈래?'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ㅎㅎ)

셋, 넷플릭스영화추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중에서 몇 가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이 작품은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한 여러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1970년대 멕시코 시티를 배경으로 하여 가정부 클레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더 킹: 헨리 5세":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와 헨리 5세를 바탕으로 한 역사 드라마입니다.
젊은 왕 헨리 5세가 권력을 잡고 전쟁과 정치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그립니다.

"아이리시맨":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패시 등 베테랑 배우들이 만난 이 작품은 지하조직원이자 히트맨인 프랭크 셰런의 일생을 그립니다.

"결혼 이야기": 두 배우인 나이트와 조앤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과 결별 과정, 그리고 자신들 사이에 있는 아들에 대한 사랑 등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위 추천작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서,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결론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의 성공 요인과 영향력을 간단하게 말씀드려보자면요.

넷플릭스의 성장과 성공은 그들이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혁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을 통해 각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넘어 문화적 현상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비즈니스 전략뿐만 아니라, 사용자와의 깊은 연결과 이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넷플릭스 앤 칠(Netflix and Chill)' 같은 문화적 코드를 창출해내는 등 사회 전반이에 걸친 영향력을 발판으로하는 것은 단지 기업의 성장과 수익성만을 추구하는 일련의 활동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넷플릭스가 시장 점유율과 매출액 뿐 아니라 문화 현상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비즈니스 필승 전략 보다는 지속적인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영향력을 계속해서 발판으로 인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넷플릭스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같이 지켜보시죠~

그리고 얼마전에는 넷플릭스와 SK간의 3년분쟁을 끝내고 파트너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요.
주요내용은 망 사용료 둘러싼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고 전해지고요.
그리고, SK브로드밴드및 SK텔레콤과 넷플릭스간의 전략적 협력을 한다고 하네요.

즉,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둘러싸고 3년 넘게 끌어온 소송전을 끝내고 손을 잡았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같은데요.

SK텔레콤및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18일 "고객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고요.
이에 따라 양측은 서로를 상대로 제기했던 부당이득 반환과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취하키로 한거죠~
SK 측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고객들이 스마트폰과 IPTV 등에서 편리한 시청경험 및 결제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번들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양측 간 소송전은 대규모 트래픽을 유발하는 글로벌 콘텐츠사업자(CP)에 대해 새로운 망 이용질서를 구축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사안이죠...

하지만, 서로간의 윈윈(win-win) 정책으로 돌아서게 되었고요..
이 결과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는 꼼꼼하게 살펴보아야할 사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항상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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