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가계대출동향과 스트레스 DSR 깔끔하게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부자되는 매직TV 인사올립니다.

이번 블로그에대 다뤄볼 내용은 2023년 10월중 가계대출 동향과 스트레스 DSR 인데요..
차근차근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2023년 10월 가계대출동향

얼마전에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10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니깐요.
2023년 10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6.3조원 증가하였으며, 전월 상여금 유입 등 일시적 요인으로 감소했던 기타대출이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하면서 전월(+2.4조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다고 하네요..

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기타대출은 일시적 요인 등으로 다소간 증가하였다고 하고요.

주택담보대출은 +5.2조원 증가하여 전월(+5.7조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다고 하네요.
제2금융권이 감소세가 지속(△0.4조원→△0.6조원)되는 가운데 은행권은 증가세가 다소 둔화(+6.1조원→+5.8조원)되었고요.
기타대출은 전월 추석 상여금 유입 등으로 크게 감소(△3.3조원)한데 대한 기저효과 등으로 총 +1.1조원 증가하였다고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보시고 분석하는 입장으로 차근차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3년 10월 가계대출동향을 보시기 전에 요즘에 화두인 스트레스(Stress) DSR에 대해서 간단하게 머릿속에 정리해두시면 좋을것 같은데요...저와함께 정리해보시죠~

스트레스 D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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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할 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정 수준의 추가 금리를 더하는 제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현재 DSR 규제는 개인별로 1억원 이상의 대출에 대해 연간 상환해야 하는 대출 원금과 이자의 합이 소득의 40%(2금융권은 5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 대출 시 적용되는 금리에 추가 금리를 더해 대출 한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추가 금리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결정될지가 큰 관심사인데, 언론에서는 1% 내외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현재 금융감독원은 스트레스 DSR 도입 시 이미 시행 중인 스트레스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참고하여 스트레스 DSR 추가 금리를 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스트레스 DTI에 사용되는 추가 금리는 매년 12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은행 가중평균금리에서 11월의 가중평균금리를 뺀 값으로 계산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스트레스 DTI 추가 금리는 2020년 1%p, 2021년 1.1%p, 2022년 1%p, 2023년 1%p 였습니다.

그럼, 스트레스 DSR 도입으로 우리가 알아야할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스트레스 DSR 도입으로 얻는 효과 2가지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 두 가지 정책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나, 대출 한도를 줄임으로써 가계부채 증가율을 억제할 수 있다. 
둘, 추가 금리가 적용되지 않는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늘어나 금리 변동에 따른 차주의 부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군요.

최근 몇년간 제로금리 시대였죠. 그러나 이제는 금리인상시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른다는 건 이자부담이 커진다는 이야기인데요.
이자부담이 커지면 당연히 소비도 줄이겠죠. 그럼 기업들은 매출이 줄어들겠죠. 그러면 일자리도 감소하겠죠. 이렇게 되면 경기침체가 올 수 있어요.

경기침체가 오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이 부동산 시장이에요.
부동산 시장은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이자부담이 커지면 그만큼 투자를 하기가 어려워지고, 또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져요.​

그리고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해요. 우리나라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넘어 버렸어요. 너무 높아요.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스트레스(Stress) DSR를 시장에 도입한다고 밝힌거고요.​

그 이면을 보면, 대출한도가 많이 주어지면 대출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이자부담이 커져서 하우스푸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스트레스(Stress) DSR를 통해서 가계부채를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정책을 변경하는것으로 보이네요.

결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은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금리는 지속적으로 올라갈것이라고 보이고요. 
혹시나 부동산관련해서 대출을 받을 때는 이자부담을 충분히 고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대출을 받았다면, 원금과 이자를 꾸준히 상환해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하우스푸어가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항상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