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것_부자되는매직TV

만기있는 ETF 상장에 대한 소식과 KB통차이나 데이 깔끔하게 정리하기

반응형

제가 여러모로 투자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요근래 2가지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 만기매칭형 채권 ETF가 드디어 국내 첫 상장했습니다.
- 'KB 통차이나 데이 2022'가 개최되었습니다.

■ 첫번째, 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대해서 정리해볼까요?

총 8개 종목이 상장되었는데요..

참고로 거래에 대해서 알아보니, 종목 당 평균 30억 내외로 거래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만기와 편입자산이 모두 상이하지만, 예상 만기수익률 기준으로만 보자면 1년 만기의 KBSTAR ETF(#448590)가 6.03%로 가장 높은것 확인할수 있었고요..
특히 KBSTAR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월배당형으로 출시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해당 종목을 제가 추천하는것은 아니니깐요.. 오해는 마시고요...아래 채권형 ETF 가 상장했구나 라는 정보만 머릿속에 넣어두시고 각자가 고민하고 공부하셔서 접근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국고채(2종)
1.KODEX 23-12 국고채액티브
2.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

은행채(1종)
1.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회사채(5종)
1.KBSTAR 23-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 월배당N
2.ACE 23-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3.TIGER 24-10 회사채(A+이상) 액티브
4.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5.KBSTAR 25-11 회사채(AA-이상)액티브&월배당N

그리고 한국거래소에서 분석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요..

(채권 만기투자 수요 흡수) 금리 인상 추세가 지속되면서 기존채권ETF의 자본 손실이 커진 가운데,존속기한형 채권 ETF는 편입 채권의 중도매매를 최소화하고만기투자를 지향함에 따라 투자기간과 수익률의 예측 가능성이높고 ETF의 투자 편리성으로, DC형 퇴직연금은 물론 안정적 자금운용이 필요한연기금, 만기매칭 자산부채관리가 필요한 은행ㆍ보험사 등 다양한기관투자자의 채권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고요..

(안정적 수익률 제공) 기존 채권 ETF는 편입 채권의 주기적인교체 매매를 통해 채권의 잔존만기를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ETF 매도 시점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크게 달라지는 반면, 존속기한형 채권 ETF는 중도 매매를 최소화하고 편입채권의만기 보유를 지향함에 따라 ETF 존속기한까지 투자 시투자시점의 YTM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기간 중의 시장금리 변동성 노출을 최소화하고 예측가능한안정적 수익 달성이 가능할거라는 분석...

(다양한 투자대상ㆍ만기) 이번에 상장하는 8개 상품은투자대상이 국채, 은행채, 회사채 등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고 크레딧물의 신용등급도 AA+, AA-, A+ 이상 등으로 다양하고존속기한 또한 1년 내외에서 10년까지로 구성되어 투자자의니즈에 부합하는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 두번째, KB 통차이나 데이 2022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볼께요~

참고로 주제는 '시진핑 3연임 시대의 중국 투자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혹시나 참여하신 분들, 많은 도움 되셨는지요.)



해당 세미나에서는 중국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이강선 상무, KB자산운용 상해법인 최홍매 법인장 등 중국 현지 전문가를 통해 보다 생생한 중국의 현황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728x90



또한 중국 시장 애널리스트인 KB증권 박수현팀장,다수의 중국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KB자산운용 김대영 본부장이 참여하여 중국 투자기회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중국투자시장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많은 도움이 되셨길 기원하고요..)

미처 해당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세미나 영상은 추후 KB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에 아래와 같이 kb 자산운용 유튜브라고 치시면 링크가 나오고요( 꾸우욱 눌러보시면 접근가능하십니다.)



그럼, 세미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봅니다.

1. 20차 당대회 보고서 분석

중국은 여전히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발전이 이번 당대회에서도 강조되었습니다.
 '공동부유'의 개념도 완화되었습니다. 분배에만 초점을 맞춰 하향평준화 하는 것이 아닌, 파이를 키우며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9차 보고서에서 언급되었던 '도시-농촌 간 소득격차 축소'는 삭제되고 '농촌의 현대화' 등으로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 경제사업과 관련해서는 '시장기능'이 강조되었다는 점도 특징적입니다.
  기존에는 공급측의 개혁이 중점이었고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을 퇴출하거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향이었다면  20차 당대회에서는 경제사업의 첫 번째 과제를 시장경제시스템 개선으로 설정함으로써 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시진핑 연임 이후의 눈에 띄는 변화

* 정치국 위원회 구성: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발전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의원 중 3명을 저명한 과학기술 인력으로 하였습니다.
* 국제관계 개선: 시진핑 연임 이후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728x90



참고로 아래는 중국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내용을 요약한건데요..투자에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뇌부의 움직임 외에도 다양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외국기업 투자 촉진책 도입, 외국기업인 입국 간소화,  미국 회계감사 기관인 PCAOB의 중국상장기업 감사 마무리 등의 긍정적인 소식들이 있었고요..

3. 2023년 중국 증시 전망

CICC에서는 향후 12개월 A주 시장에 대해서 변동성은 있겠지만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제로코로나 정책, 부동산 위기 등이 시장 압박 요인이었으나, 이 중 하나라도 완화된다면 반등 강도는 강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정책과 관련, 홍콩은 코로나 이전의 분위기를 되찾았으며, 본토의 경우에도 격리 기간이 짧아지고 봉쇄 지역이 축소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정책이 전면적으로 해제된 외국인의 관점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중국 내부의 시각에서는 느리지만 완화의 방향으로 가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고 하네요.
시장 불안감을 조성했던 미-중 관계 역시 현 상황보다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장에 대한 전망은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만약 중국투자시장에 관심이 있으신분께서는 각자가 시간을 내셔서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시말씀드리자면 중국시장에 무조건 투자해야된다라는 게 이글의 요지는 아니니깐요..
오해는 절대 하지 마시고요..
각자투자공부와 해당 투자공부를 통해서 투자판단과 확신이 드셨을때만 투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중국주식시장의 투자는 절대적으로 안좋아라는 편협한 시각을 버리기위해서 해당 중국기업과 시장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 입장이니깐요...

이점 꼭 머릿속에 넣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항상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