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의 미니 피봇(mini pivot) 발언으로 미 증시 급등

제가 말씀드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요..

얼마전부터 미국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에 대한 언급이 굉장히 우호적(?)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것은...
미국연준의장 파월은 이번 발표에서 최종금리가 9월 예상치보다 '어느정도(somewhat)' 높을 것이라 발언하였는데요. 이는 지난달의 "많이(a lot)" 높을 것이라던 발언과 비교하면 어조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이야기도 나왔죠.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며 그 시점을 "12월"로 콕 찝어서 확인시켜주었다는 것도요..

하지만, 아직까지 지표상으로 봤을때 인플레이션이나 고용이 매우 높은 수준에 있는게 사실이고요..
최종금리 수준도 현재보다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대내적인 리스크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다면요..
여러 뉴스나 기사를 참고해 봤을때 내년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글로벌 IB의 의견도 다수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근래 매섭던 그가 온화해진 데에 시장은 환호한것은 맞고요...
(이래서 사람의마음은 갈대라고 했는가요? 절대 우리는 일희일비해서는 안될것 같네요...)

얼마전에 책을 읽었는데요..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라고 허연 작가가 지은 시입니다. 

간단하게 시에서는 중심을 잃는다는 것은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회원목마가 꿈과 꿈이 아닌것을 모두 싣고 진공으로 사라진다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고....
중심이 나를 떠날 수 도 있다는 것이 살면서 가장 막막한일이라는것이라고 말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
"이제 알겠다. 중심이 있어 날아오르고, 흐르고, 떠날 수 있었던 거구나" 라는 사실을 말하며 시를 마무리 짓는데요..

저는 이글을 읽고 가장많이 깨닫고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재테크및 주식투자, 부동산투자가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왜냐하면, 나름대로 엄청난 공부와 경험도 도전속에서 나의 중심을 잘 잡고 있어야 남의 말에 휘둘지도 않고 
나의 주관을 가지고 일희일비하지않고 반드시 내가 투자하는 자산에 믿음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기때문이죠...

아무튼 그렇고요..!!

요근래 다우지수 3%, 나스닥 5%, S&P500 3% 상승 등
시원한 우상향 일간 차트를 보여준 가운데, 저의 시선을 의심하게 한 급등주가 있었는데요..
바로 중국의 샤오펑ADR입니다. 거의 48%나 상승했다는 사실인데요..
(제말은 중극의 샤오펑ADR을 매수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요. 왜 이런현상이 나왔는가에 대해서 분석을 해봐야 추후에 다른 종목을 바라보는 시각이 길러지고 좋은 투자생활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오피셜하게 보시면, 분기실적 컨센서스 하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는 이유라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 코로나 봉쇄정책 완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요..
요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서 중국이 시끌시끌하죠...

요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진행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16강에 진출을 했다는 ㅎㅎㅎ)

아래는 주요 뉴스고요..(손흥민의 어시스트와 황희찬의 극적인 골, 가나의 맹활약(?) 모두 감사하네요...)

대한민국과 브라질전 16강도 채널고정!!

(이제 월드컵 삼천포에서 나와서요 ㅎㅎ 다시본론으로!!)


아무튼, 그리고 중국 전기차 관련주인 리오토와 니오도 각각 19%, 22% 가 상승했다는 사실인데요..

코로나 봉쇄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감히" 시진핑 물러가라는 구호로 확산되면서 천안문 사태나 홍콩 반정부 시위때처럼 강압적 진압으로 정리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러웠지만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아파트 출입구를 땜질하며 인민들을 감금하던 공산당이 변했습니다.
반정부 시위에 방역조치 완화를 내어주는 전에 없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이폰 생산 거점인 폭스콘이 난리가 나는 모습을 보며 어디선가 탱크가 등장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오히려 정저우의 봉쇄조치는 완화되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보도자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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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고요..

하지만, 중국 시장은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할말하않 백지 시위가 장기화되거나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오랜 봉쇄 정책의 영향으로 경제 데이터 역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여러 뉴스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석해보니깐요...
여전한 불확실성을 우려하여 관망하는 세력과, 향후 1년 내 지수 상승을 기대하는 세력으로 나뉩니다.

아무튼 아래 뉴스도 찾아보시고요..

아래 뉴스도 찾아보시고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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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급등락 장세가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ETF의 1개월 기준 성과 상/하위 종목을 살펴보았는데요..
참고로, 수익률 변동성이 높은 인버스, 레버리지는 제외하였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벤치마크라 볼 수 있는 MSCI China를 추종하는 ETF가 1개월 수익률 24%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관련 ETF는 아직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시진핑 3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개선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요..
해당 내용의 견해는 개인에 의한 것이며, 해당 상품을 권유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블로그의 목적은 이런 사실들을 각자가 분석해보시고 좋은 투자습관을 길으셨으면 하는게 제 목적이고요..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항상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